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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에대한 상식 정보

저축성 금융보험을 가입하고 느낀점

by 그린사랑 202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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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보험에 대한 인식

10년전에 1금융권의 은행에 방문하여 노후대비를 위하여 저축성 상품에 대한 추천요청을 하면서 은행에서는 각 보험사에서 나온 저축성보험 상품의 다양한 변액보험들을 추천하였습니다. 그당시에는 아무것도 몰라 내노후를 준비해주는지 알고 무턱대고 변액상품들을 2개나 가입하였습니다. 현재 저금리는 10년이상 지속되고 있어서 적금과 예금을 통한 재태크는 물가상승률을 보면 오히려 원금을 깎아먹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1금융권 기준으로 0.5프로에서 1프로대 후반의 금리를 예금금리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금융권 금리는 이것보다는 조금더 높지만 그렇다고 1프로의 차이입니다. 변액보험상품을 추천할 때 보통 이자는 전액 비과세에 복리 효과까지 있다고 보험사에서 홍보를 자주 합니다. 일반적으로 소득이 생기면 세금을 내야하며 금융상품과 같은 이자는 15.4%의 원천징수를 차감합니다.

 

이자를 비과세 받을 수 있는데다가 원금과 이자가 해마다 복리 효과를 누릴수있다면 사람들은 유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험사들은 최고의 상품이라고 저축성 변액보험 등을 가입을 권유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저축 상품에 지속적으로 입금시키는 사람들은 크게 많지 않다고 통계적으로 나옵니다. 사람마다 여러 가지 사유가 있겠지만 3년이내의 해약률이 42.8프로에 달한다고 합니다. 보험사가 강조하는 저축성 변액보험의 비과세와 복리 혜택은 모두 맞는말이지만 문제는 저축성 변액보험의 장점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축성 변액보험은 일반연금보험과 연금저축보험, 그리고 변액보험으로 구분됩니다. 이중에서 연금저축보험은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없는 상품입니다. 대신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또한 비과세 혜택역시 자세히 살펴야 합니다 저축성보험 상품 만기가 10년미만이거나 10년이상인 저축성보험이더라도 10년이내에 해지할 경우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만기보험금이나 해지환급금을 받기위해서는 이자소득과 동일하게 15.4프로의 이자소득세가 징수된다는 의미입니다. 중간에 해지하는 경우 다른 금융 상품들에 비해서 투자손실이 크다는점도 유의해야합니다.

 

제가 직접운영하면서 저는 다행히 5년이상 유지하면서 7년시점에서 해지를 해서 원금의 사업성 비용등의 차감이 다 끝난상태라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금리가 7년동안 1프로 약간넘게 적용받았습니다. 그때 생각을한게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나 미국ETF와 같은 상품에 가입했다면 수익률이 어땠을까 생각을 하게되면서 저는 해지한금액 전액을 ETF 펀드로 갈아타면서 현재 반년정도 지났지만 수익률이 10프로 가까이 되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모든 투자를 할때 지금보이는 것이 좋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좀더 정보를 찾다보면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이 눈에 보이고 좀더 유리한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이글을 읽는 사람들도 현명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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