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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에대한 상식 정보

DTI(Debt TO income) 총부채 상환비율 소개

by 그린사랑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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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I(Debt TO income)

재테크를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용어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용어들이 있지만 이번 시간에는 DTI 총부채 상환비율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소득으로 따져서 대출한도를 정하는 계산비율을 말합니다.

 

금융당국에서 대출상환액이 소득의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제한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입니다. 총부채상환비율은 총소득에서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금융기관들이 대출금액을 산정할 때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검증하기 위하여 활용하는 개인신용평가 와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연간 소득이 5000만원이고 DTI를 40%로 설정할 경우에 총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대출규모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투기성으로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가계부채관리차원에서 많이 활용하는 규제에 속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기에 따라 부동산 투기 과열이 일어나는데 2007년 은행권에서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 대하여 주택담보대출에 DTI 규제를 확대하였습니다. 소득을 적게 신고하는 프리랜서나 자영업자들과 상환능력은 있지만 현재 소득이 없는 은퇴자의 경우에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DTI는 연간 소득에서 원리금 상환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대출 기간을 장기로 할 경우에는 대출한도의 축소분을 상당 부분 보전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서는 자기 자금파악이 가장 중요합니다. 청약을 신청하여 당첨이 되었다면 당장 계약금이 필요하고 그 외 추가되는 자금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등 정부의 강도높은 아파트투자 규제 때문에 모든 게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니 하나하나 잘 따져서 내 집마련을 계획해야 합니다. 먼저 청약에 당첨되었다면, 혹은 기존 분양권을 전매하여 매매를 진행했다면 그 외 집을 구매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이 바로 주택담보대출입니다.

 

자기가 가진 현금 100퍼센트를 가지고 집을 사는 사람은 얼마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은행을 이용하여 집을 삽니다. 일단은 청약에 당첨이 되었다면 당장 필요한 건 계약금 10% 또는 20%이며 이외에 중도금대출 50% 또는 60% 나머지 잔금 30% 또는 40%로 대출을 잘만 활용한다면 내 집마련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계부채가 심각하게 증가하면서 미국에서 차후에 금리를 인상한다면 현재의 부동산 버블이 꺼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과도한 부채는 유동성이 부족한 서민에게는 큰 위기가 생길 수 있지만 반대로 적정한 부채는 앞으로의 자산 증식을 하는데 유용할 수 있기때문에 자기 자금을 잘 파악해서 활용한다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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