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전기차ETF 소개

차이나전기차ETF 주식

2020년도부터 ETF에 대해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어로서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특정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로써 코스피나 코스닥처럼 지수를 추종한다고 합니다.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개인투자자나, 외국인, 기관투자자 등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며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사에서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내놓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주식시장이 열리면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이 합쳐진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기존에도 있었지만 개인들에게 크게 퍼진 시점은 2020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나스닥이나, S&P500, 필라델피아, 반도체, 에너지, 전기차, 게임 등 산업별로 카테고리가 있는 경우도 있고 상품의 수는 많습니다. 최근에 제가 관심 갖고 보는 분야가 반도체와 2차전지입니다.

 

그중에서도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를 눈여겨 보고있습니다. 이 상품은 국내에서도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에 순자산총액이 1조가 넘었다고 합니다. 이 지수는 중국과 미국에 상장된 중국기업 중 전기차 판매와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배터리 생산 1위와 세계 3위 기업인 CATL 기업과 중국 리튬전지 와인딩 머신 시장 점유율이 약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Wuxi Lead Intellignet Equipment 중국 전기차 1위와 세계 2위의 기업이면서 중국 배터리 시장 2위의 기업인 BYD 등의 내노라 하는 기업들이 편입되어 있습니다.

 

해당 ETF는 상장이 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최근에 47%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초 이후로도 약 34%이상 상승하였습니다. 낮은 자동차 보급률과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으로 성장성이 높은 중국 전기차 산업에 직접적으로 투자하는 것보다 해당 ETF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 분산효과와 수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도 LG화학이나 삼성SDI, SK이노베이션과 같은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있지만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에서 미국, 홍콩, 중국 등 선전하고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노후대비로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 상품들도 보험에서 증권사의 ETF나 펀드 상품으로 갈아탄 사람들도 많고 공부를 꾸준히해서 성장성이 높은 주식이나 ETF, 펀드 상품 등을 찾아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나의 자산을 꾸준히 늘리면서 수익률을 높이고 리스크를 햇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