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그레이의 효능
얼그레이는 운향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베르가모트의 향을 홍차에 입힌 차를 말하며 얼그레이라는 이름은 당시에 영국 수상이었던 찰스 얼그레이라는 인물이 얼그레이 제조에 연관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얼그레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얼그레이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구강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효과적입니다. 얼그레이에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하여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폴리페놀 항산화 성분으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며 이러한 효능으로 잇몸의 염증 예방과 입냄새 제거 등의 효과도 있습니다. 카테킨 외에도 불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충치를 억제하고 구강 내 음식 찌꺼기의 뷔페를 막아주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얼그레이의 효능으로 소화 및 장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얼그레이는 장과 위의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변비와 복부 팽만감, 경련 등의 위장 관련 질환을 완화해주며 항산화 효과로 인하여 장의 감염과 기생충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화불량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는 테아플라빈이라는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문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얼그레이의 효능으로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베르가모트 잎은 치약 대용으로 사용되었으며 구내염에도 좋으며 항균작용도 하며 인후염 개선에도 좋습니다.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목건강과 면역력에도 도움이 되어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얼그레이의 효능으로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얼그레이의 베르가모트에서 추출한 효소가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고 심장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고혈압인 환자가 섭취하게 되면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의 전반적인 위험이 감소됩니다.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혈압이 높은 사람들이 매일 꾸준히 마시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얼그레이의 부작용으로는 기본적으로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카페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 섭취시에는 불안, 가슴떨림, 호흡곤란, 위산과다증 등의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에 비해서는 카페인의 함유가 높지 않고 찻잎에 테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카페인과 함께 시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카페인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 섭취하게 될 경우에는 집중력과 주의력을 상승시켜 뇌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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