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의 원인 및 치료방법

비염 질병의 원인 및 치료방법

우리주변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질병 중의 하나가 비염이라고 해도 많은 사람들이 앓아오고 있습니다. 비염이 왜 생기고 어떻게 하면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염의 원인으로 세균에 의해 유발되는 만성 비염은 급성 비염에 대한 치료가 불완전하여 비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비동염이나 편도 조직의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하여 비염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 또는 전신적 영양상태나 면역상태가 좋지 않아 비염이 잘 치유되지 않는 경우에도 만성 비염이 나타날 수 있고 비감염성 만성 비염의 원인으로는 알레르기비염,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 불안 등이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원인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만성 비염 환자들은 증상의 심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비슷한 임상적 양상을 보이며 코막힘이 주된 증상으로, 보통 좌우가 교대로 막히며 증상의 정도가 다양하며 심할 때에는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지므로 환자는 입을 통해 호흡을 하게 됩니다.

 

비염이 걸려서 병원에 가서 진단 방법은 비염은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하지만, 실제 진단 시에 비강 내의 염증반응 자체를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대개는 가려움증, 재채기, 비루 및 코막힘 등의 증상과 코 진찰 결과를 바탕으로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치료방법으로는 부비동염, 편도염 등이 있는 경우에는 이들의 치료를 보통 먼저하며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에는 원인 항원을 피하는 회피요법과 항히스타민제, 국소 스테로이드, 항류코트린제, 항콜린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는 약물요법, 그리고 면역요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이외에도 레이저 수술 등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이요법이나 예방방법으로 아침, 저녁으로 식염수를 이용하여 코 세척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외출 후 손을 잘 씻고, 급격한 온도 변화에 주의해야 하며 일반적인 예방법으로는 누구나 잘 아시다시피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먼지나 스트레스, 공해 등에 의하여 비염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기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