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개화시기 및 명소 알아보기

급격한 추위속에서 언제 봄이 오는지 막연히 기다리고 있었지만 기온이 빠르게 올라 한낮에는 여름날씨 같은 느낌 마저 듭니다.

오늘은 짧은 기간에 피는 벚꽃 시즌이 다가와서 벚꽃 개화시기 및 벚꽃 명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벚꽃 개화시기는 평균적으로 3월 말부터 4월 초순까지 이어집니다.

작년 기준으로는 벚꽃 개화시기가 서울에는 3월 28일에 시작하였으며 인천, 춘천, 전주, 여수, 부산, 진해까지 벚꽃이 개화 했습니다.

지역별로 온도차이가 있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평균 2일에서 4일정도의 차이로 개화시기가 나타납니다.

올해는 제주에서 3월 중순이후에 시작하여 부산은 3월 24일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은 3월 28일부터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벚꽃시즌에 축제를 포함하여 사람들이 명소에 찾는 상황이 줄었지만 올해부터는 축제도 다시 부활하고 많은 인파가 벚꽃 명소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표적인 벚꽃 개화 장소는 경상남도 진해에 있는 진해군항제를 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여의도 벚꽃축제가 유명합니다.

이외에도 부산에 삼락벚꽃축제, 울산에 궁거랑 벚꽃 한마당, 경주에 왕벚꽃축제, 전남보성에 보성 벚꽃축제, 나주에 나주 한수제 벚꽃축제, 대구의 이월드 별빛 벚꽃축제, 강릉의 경포 벚꽃축제, 서울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이 있습니다.

지역별 다양한 곳에서 축제와 함께 만개한 벚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벚꽃 축제 명소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을 나열해보면, 서울 여의도 윤중로, 수원에 있는 경기도청, 인천 자유공원, 청주 무심천변, 경주 보문관광단지, 하동 쌍계사, 진해 여좌천, 부산 남천동, 강릉 경포호수, 춘천 소양강댐 등이 있습니다.

벚꽃축제는 개화시기에 맞춰 보통 3월말에서 4월 초중순에 벚꽃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인터넷 포탈이나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축제 시기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짧게 피고지는 벚꽃을 감상하여 힐링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벚꽃은 벚나무에서 피는 꽃이며, 봄에 화창하게 피는 분홍색, 또는 하얀색 꽃잎이 유명합니다. 벚꽃의 꽃말은 대표적으로 아름다운 영혼, 정신적 사랑, 삶의 아름다움입니다.

추가적으로 절세미인, 삶의 덧없음과 아름다움, 순결, 뛰어난 아름다움, 정신미, 교양, 부, 그리고 번영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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