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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에대한 상식 정보

MOR 기준금리란 무엇인가

by 그린사랑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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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 기준금리란 무엇인가

최근 시중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받는 경우에 기준금리가 인상 기조에 있어 고정금리 형태로 제공하는 추세입니다. 시중은행의 금리의 경우 금리를 결정하는 방식이 MOR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추가합니다. 오늘은 MOR 기준금리 뜻과 대출금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OR기준금리 문구

MOR 기준금리는 Market Opportunity Rate의 약어로 당행 시장 조달금리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대출을 받을 때 MOR 기준금리 또는 COFIX 기준금리가 적용 됩니다. MOR기준금리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기준이 되는 금리이며 은행에서는 고객들에게 대출을 하기 위하여 자금을 조달하게 되는데 은행은 예적금 상품, 주택부금, 금융채 등을 이용해서 자금을 조달하게 됩니다.

 

조달한 금액을 통해 고객에게 대출을 하고, 대출을 받은 고객의 대출이자를 통하여 자금 조달할 때 사용했던 이자를 대신 갚는 것입니다. 2%의 돈을 빌려서 4%로의 대출을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해야 은행 입장에서는 손해없이 이익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2금융 은행이 1금융 은행보다 대출금리가 더 높은 이유는 2금융권의 신용도가 더 좋지 않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채무상환에 대한 연체 발생율과 리스크가 더욱 크기 때문에 금리도 상관관계에 의하여 더욱 높게 책정이 됩니다.

 

MOR시장금리는 자금의 조달을 위해서 은행이 발행한 채권인 금융채에 대한 금리이고 은행이 자금조달을 위해 빚을 내서 돈을 마련하였으며 이에 따라 이자를 내야하는 것입니다. 금융기관은 기준금리에 각각의 개인과 조건에 따라 별도의 가산금리와 할인율을 적용하여 대출 이율을 결정하여 대출을 실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개인이 대출을 받을 경우 최종적으로 MOR기준금리+가산금리-우대할인율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금융기관에서는 매주 기준금리를 결정하여 고시하며 기준금리에 연동하는 대출의 경우 금리재산정주기가 도래하는 날에 은행이 고시한 금리와 가산금리 및 우대금리 적용기준에 따라 대출금리가 산정됩니다. MOR 시장금리는 금리재산정주기가 3개월인 경우 CD 91일물 유통수익률, 6개월 이상인 경우 금융채AAA등급 채권시장수익률을 각각 사용합니다.

 

보통의 신용대출과 같은 담보가 없는 상품의 경우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경우에는 기준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의 경우는 시장금리인 은행채 금리의 영향을 더욱 받게 되며 최근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를 받는 경우에는 매일같이 이율이 변동하기 때문에 MOR기준금리 변동주기 5년짜리 기준과 가산금리로 해당 대출 실행일에 책정되기 때문에 대출을 미리 신청하더라도 실제 대출이 실행되는 일자에 MOR 기준금리로 실행되는 것으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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