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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저축계좌 출시 및 미래산업 전망

by 그린사랑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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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저축계좌 출시 및 미래산업 방향

 

애플이 높은 이율의 예금 상품을 출시하면서 미국의 금융권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었던 과거와 달리 스마트폰으로 혁신을 일궈낸 애플사의 등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최근 국내에 SVB은행 파산 사태로 인하여 불안 심리를 자극하여 국내 금융권도 안전하지 않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금융감독원과 정부에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 보도 등을 하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애플저축계좌출시및미래산업전망
애플저축계좌출시및미래산업전망

 

미국에서는 은행권 위기로 대량 예금 인출을 겪은 일부 은행들의 부실화를 가속화할지 관심이 높은 상태입니다.

 

이런와중에 애플은 아이폰에서 애플 카드를 통하여 가입할 수 있는 예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내에서는 연 4.15%를 지급하고, 최소 금액 조건도 없어 파격적인 상황입니다. 미국내 시중은행의 이율이 1%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골드만삭스와 제휴하여 만든 애플 카드 예금 계좌는 애플 카드를 관리하는 앱인 월렛에서 개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카드 구매액의 3%인 애플 카드 리워드가 자동적으로 입금되게 설계하였습니다. 수수료 없이 돈을 다른 계좌로 옮기거나 끌어올 수도 있습니다.

 

해당 계좌는 미국 거주자만 만들 수 있고 예금 상한액은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의 보증액인 25만달러로 우리나라의 원화로 환산시 약 33,000만원 정도가 됩니다.

 

애플이 제시한 예금 금리는 연방예금보험공사가 집계한 금리 평균 0.35%에 비하면 높은 편입니다.

 

애플은 아이폰 기반의 금융 업무를 확대하고 접근성과 편리성을 증가시키는 상황에서 기존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은행과 시그니처은행이 파산한 이후로 불안 심리 등이 작용하여 일부 은행에서 뱅크런 이슈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애플의 고금리 예금 상품의 성공 여부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은 국내외에서 애플 페이 사용처를 확대하는가 하면, 지난달 미국에서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에 선구매 후지불 기능인 애플페이 레이터를 도입하였스비다.

 

과거에 애플은 2012년과 2014년에 각각 월렛 앱과 애플페이를 선보였고, 2017년에는 메시지를 통한 개인 간 송금 서비스 애플캐시를 내놨으며, 향후 장기 대출인 애플페이 먼슬리 페이먼트 등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서비스를 넓힐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산업분야에 있는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 어디까지 진보할 것인지 관심이 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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