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운용에 효과 높은 파킹통장 소개
2022년도부터 미국 연준에서 급격하게 금리인상을 진행하면서 국내에서도 빠르게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올리게 되고 회사채 시장의 자금경색이 일어나면서 금융당국에서 은행채를 일시적으로 발행하지 못하게 막았으며 그로 인하여 시중은행에서 예금금리를 빠르게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예금금리 인상 등으로 단기에 예치하는 자금들도 금리를 높여주는 파킹통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킹통장은 요구불예금의 한 종류로 언제나 넣고 뺄수 있으면서도, 금리도 상대적으로 높은 통장들을 칭하는 말이며, 기존엔 CMA 정도나 파킹통장 역할이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저축은행같은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상시입출금에 예금자보호도 되면서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들이 늘고 있습니다. 파킹통장도 다른 예금상품과 동일하게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언제라도 융통이 가능한 여유자금을 맡겨놓는데에는 대다수가 1금융권의 일반 입출급통장을 이용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이런 류의 통장은 대부분이 자유로운 입출금이 보장되는 대신에 장기간 이자가 거의 제로에 불과했고, 제대로 된 금리 이자로 수익을 보려면 정기예금, 적금 등으로 돈을 묶어야만 제대로 된 이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예금 상품들을 가입할때 겉으로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상품소개에 대한 내용들을 들여다보면 각종 조건을 달아놓는 경우가 있으니 가입할때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예를들어 첫 가입, 한도제한, 카드실적, 자동이체 등의 조건을 거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이자 제공 방식도 매일 지급, 월 지급, 분기 지급등의 조건도 다를수 있으며, 매일 지급 방식은 비교적 적은 편이며, 예금 금리가 높은 경우 최소 월 지급이 많습니다.
금리 상승기에 이자가 오를때 기존 가입자들의 금리를 올려주는게 아니라, 새로 통장을 만들어서 가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금리 변동기에 주시해야 합니다. 2022년도 기준으로는 토스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을 시작으로 저축은행 등도 파킹통장의 한도 1억내에서 2프로에서 3프로대의 이자를 주는 경우가 많아 단기에 자금을 예치하는 경우에 하루만 넣어도 이자가 쌓여 수익을 낼 수 있는 파킹통장을 적극 활용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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