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에 대한 투자 전략

삼성SDI 기업 이슈 내용

 

삼성 그룹사 중에 전자 계열사 못지않게 미래의 수익성에 큰 기대를 걸 수 있는 계열사는 삼성SDI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생명보험, 삼성물산, 삼성증권, 삼성화재보험,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다양한 산업군이 있지만 불과 몇 년전부터 전기차에 대한 이슈가 커지면서 환경오염 문제등과 탄소배출권 등에 대한 이슈와 지구온난화에 대한 환경문제가 부각되면서 앞으로의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SDI는 브라운관, PDP 등의 디스플레이스 제품 생산에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다가 2000년대이후 리튬이온 2차전지 사업에도 진출하여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LG화학, SK이노베이션과 함께 3대 메이저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올해2분기에도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쓰이는 중대형 배터리 부문에서 최초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아울러 삼성SDI의 미국 설비투자 계획 발표가 임박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올해들어 주가 증가폭이 크게 올라서다 현재는 조정중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SDI의 미국 공장 설립 발표가 머지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그 규모는 최소 20GWh(기가와트시) 이상으로 예상보다 클 전망이라 주가 재평가가 기대되고있으며 현재 미국은 CATL 등 중국 업체들이 증설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미국 시장은 국내 업체들의 기회 요인이 될 것 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국, 유럽, 미국 등 주요 지역에서 5월 순수전기차 판매량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면서 시장 확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최근 다소 억눌렸던 전기차 배터리 주가도 부분적으로 다시 시동을 거는

모양새 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중국 CATL 주가는 최근 한 달 새 26.74% 급등했습니다.

 

삼성SDI는 2분기 이후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구조적 흑자전환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수급 측면에서도 삼성SDI로 매수세가 몰릴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향후 고객사 매출 확대 전망도 긍정적이며 삼성SDI의 전략 고객사 중 하나인 스텔란티스는 최근 2025년까지 유럽과 북미 지역 내 자동차 판매 라인업 90% 이상을 전기차로 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후 눌려왔던 소비가 증가하며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자동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환경오염문제등 다양한 이슈로 인해 앞으로 미래의 산업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차전지와 전기차 시장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